각종시책 설명·청년 역할 강조
이날 특강에는 30여명의 청년포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주요 현안 사업과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각종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학동 군수는 더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군수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예천군이 과감하고 도전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 창립한 예천청년 포럼은 관내 거주하거나 사업장 및 직장 주소지를 예천군에 두고 있는 55세 미만의 청년 모임으로 플로깅, 후원물품전달, 청소봉사, 사랑나눔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