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2023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식에서 영천소재 (주)정우하이텍과 (주)태산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영천시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체 7개 부분 중 여성기업 부분에서 (주)정우하이텍이 대상, (주)태산이 우수상을 받았다.

정우하이텍(주)(대표 정혜순)은 2014년 설립해 카울크로스바, 머플러, 시트프레임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국내 최초 고사양 커팅 머신을 도입했고 연 매출 100억(종업원 수 26명)을 달성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주)태산(대표 허광옥)은 1994년에 설립해 30년 전통의 가마솥 방식으로 팥 고유의 구수한 맛과 풍미를 구현하는 앙금 생산업체로 국내소비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도 ‘우리맛’을 수출하고, 연 매출 218억(종업원 수 26명)을 달성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