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욱<사진> 해군 준장이 4일 제3대 해군항공사령관으로 취임했다.

하성욱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임관해 △제62해상항공전대장 △해군본부 항공/무인장비관리과장 △제609교육훈련전대장 △해군항공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하성욱 신임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해군 항공전력은 유사시 가장 먼저 반응해야 하는 현장 즉응전력으로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강한 교육·훈련, 장비 정격성능유지, 비행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강한 교육·훈련과 장비 정격성능 유지 등을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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