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더욱 긴밀히 협력

[상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가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짜고 있다.

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기관·단체들과의 사업연계를 통해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을 공고히 다졌다.

이를 통해 지역의 위기청소년들을 발굴·지원하면서 건강한 성장을 도모했다. 이번 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 현황과 연계 협력한 사업을 살펴보면서 공동 협력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확인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문제는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지역 내 기관·단체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연계를 통한 공동 및 협력사업 추진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활성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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