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두현(경산) 국회의원이 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두현 의원은 의정 보고에서 스마트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노력한 그동안의 성과와 경산의 미래 먹을거리 창출을 위한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이 함께 들어서게 될 임당 유니콘파크의 사업 취지와 앞으로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판교 테크노밸리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최대 벤처창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27일 집중 교육과정 ‘라피신(La Piscine)’ 시작을 앞둔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관련해서는 사업 제안부터 설립까지 주요 과정들을, 남산~하양 국도 대체우회도로 건설, 대구광역권 전철망(구미~경산) 구축 등 경산의 미래 먹을거리 준비를 위한 첨단 디지털 신산업과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윤두현 의원은 “이 모든 성과는 경산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더 새로운 경산, 다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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