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대구소방본부제공
화재 현장. /대구소방본부제공

22일 오전 1시 19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 30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20여 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로 발견된 7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또, 이 불로 총 1천449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병욱 인턴기자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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