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남산동 한 종교시설 숙소건물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19분쯤 “종교시설 지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국은 인력 63명과 차량 22대를 동원해 10여 분만에 진압을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보일러실 내 적재물 일부 소손에 대한 재산피해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발화 지점 및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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