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0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해 영천시 북동부권역 7개면에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을 한다.

시는 자부담 포함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화산면,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 북안면 7개면 313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2016년 43억 원의 국도비로 동지역 236개소, 23년 20억 원의 국도비로 급호읍 등 4개 읍면 32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할 수 있게 됐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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