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업 발표회서 수상 영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48개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사업 중 청도군의 청년복합공간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이 최종 7개 우수사업에 포함돼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은 소규모 단기 주거공간 청년도약 하우스와 복합공유공간인 청년도약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활력타운 사업부지 내 조성된다.
청도군은 지역활력타운 내 취·창업지원센터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입과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 성장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청년도약 레지던스 타운’을 지역활력타운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청년 생활인구 지속 유입과 청년 귀촌 혁신타운 전국 확산의 첫걸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