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업 발표회서 수상 영예

[청도] 청도군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부대행사로 개최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48개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사업 중 청도군의 청년복합공간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이 최종 7개 우수사업에 포함돼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은 소규모 단기 주거공간 청년도약 하우스와 복합공유공간인 청년도약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활력타운 사업부지 내 조성된다.

청도군은 지역활력타운 내 취·창업지원센터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입과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 성장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청년도약 레지던스 타운’을 지역활력타운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청년 생활인구 지속 유입과 청년 귀촌 혁신타운 전국 확산의 첫걸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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