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희 주무관 포스터 부분 수상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FETP-F) 최종 평가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은상(장수희 주무관)을 수상했다. <사진/문경시제공>  이날 최종 평가대회는 교육생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보건소 장수희 주무관은 6개 다국어로 검사법 안내서와 녹음파일을 제작하고 이를 오디오로 시연하는 ‘외국인 내소자를 위한 보건증(장티푸스균) 검사법 다국어 안내’를 발표해 포스터 부문 인기투표에서 1등을 거머쥐었다.

문경시보건소 장수희 주무관은 “글로벌 사회인 지금 전국 보건소가 본 제작물을 활용한다면 외국인 주민들이 보건증 검사를 올바로 알고 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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