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센터·달성산단 등
지역 법무정책현장 방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7일 대구 지역 법무정책현장을 방문한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오는 17일 오후 대구를 찾아 대구스마일센터와 달성산업단지 등을 잇따라 방문하게 된다.

한 장관의 이번 스마일센터 방문은 강력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보호자 등의 심리치유와 임시거처 제공 등을 통해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살펴보게 될 예정이다.

또 스마일센터 시설을 참관한 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대구 달성산업단지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숙력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 등과 관련한 현장 의견 청취 및 시행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이후 한 장관은 달성산단의 한 공장을 방문해 고용주 및 외국인 근로자와의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한 장관은 최근 연일 전국 각지 법무 현장을 찾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왔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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