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받는 ‘2023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에 나섰다.

지난 13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매전면, 22일 이서면, 24일 각남면, 30일과 12월 1일 각북면, 5일 금천면, 6일 풍각면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2023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12개 팀이 협업해 부동산특별조치법·조상 땅 찾기·건축·개별공시지가·복지·건강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마약류·의약품 오남용 예방 내용도 추가 홍보된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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