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0일 대구대 대강당에서 영남권 최대 ICT 핵심 도시 경산을 이끌어갈 관내 관계기관과 경산시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산시의 미래전략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있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도시 경산의 미래전략 - 신데믹 환경의 시대정신과 다수성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이준배 원장은 신데믹의 시대, 세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의 개편, 이러한 변화에 맞는 번창할 사업과 우리 경산의 청년들이 나아갈 전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준배 강사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종자돈 300만 원으로 창업해 연매출 10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세종특별시 초대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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