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천300여명 서명운동
서명 운동에 참여한 이주은(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4학년) 씨는 “경산과 영천에 걸쳐 위치한 대구대는 인근 지역 대학 중 가장 큰 대학으로, 대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은 지난해 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올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