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대현<사진>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0월부터 1년 동안이다. 김 교수는 임기 동안 신경외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활동, 회원 간 최신 지견 공유, 유기적인 학회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대현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회원들 간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신경외과학회가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했다.

김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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