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면접·공공기관 설명관 운영

[김천] 김천시가 지난 26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지역민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2023 김천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TBC 배효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행복한 김천, 행복한 내일(Job)!’ 표어 공연(퍼포먼스)을 시작으로 현장 공간(부스)을 돌아보며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관내 구인 기업체의 채용면접관 32개 공간(부스), 부대 행사관 16개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 면접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경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설명관 등 구직자와 시민에게 일자리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관, 개인 맞춤 색(퍼스널 컬러)관, 취업 타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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