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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 이사인 박이준씨가 25일 제32회 대산농촌상 농업경영 부문을 수상 했다. <사진>

대산농촌상은 1991년부터 시작되어 우리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본보기로 삼아 농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제정한 상으로 농업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박이준 (사)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 회장은 1992년부터 하우스재배로 한재미나리의 연중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난 40년간 철저한 품질관리와 판로 확대에 앞장섰다.

 특히 지역 농가 소득증대와 농가 조직화를 바탕으로 한 농업경영모델을 확립해 지금의 친환경 명품 한재미나리가 있게 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종 본상에 선정되며 상패와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농업 분야에서 주는 최고의 상을 받은 박이준 (사)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 회장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친환경 농업확산과 농업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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