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가 20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영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풍기읍 성내1리 한명순 이장을 비롯한 총 27명의 모범 이·통·반장이 표창을 받았다.
또, 영주시 알리기를 위한 OX퀴즈, 19개 읍·면·동 대항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권장현 영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통·반장 모두가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행정의 조력자이며 주민의 대표로서 일선에서 솔선수범해주는 이·통·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이·통·반장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