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로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 표창은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정책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하며 상권 활성화에 공적인 인정된 기관에 수여한다.

유공 표창에서 지자체는 영주시를 포함해 12곳이 수상했다. 경북도에서 영주시가 유일하게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영주시는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특성화시장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 및 환경정비 사업 등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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