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구조·구급 현장 등 소방활동 사진 전

영주소방서 가상 갤러리 모습.
영주소방서 가상 갤러리 모습.

 영주소방서는 17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아트스텝스를 활용해 영주소방서 가상 갤러리를 개관했다.

갤러리에는 화재, 구조 및 구급 등 현장활동, 각종 소방 행사 및 소방안전교육 활동사진 등 다양한 소방활동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실제 전시회처럼 가상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관람할 수 있고 사진별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어 쉽고 감상할 수 있다.

소방서 갤러리 접속 방법은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아트스텝스에 접속 후 영주소방서 갤러리를 검색하면 시공간 제약 없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정훈탁 서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제작된 갤러리가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며“메타버스가 가지는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보급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영주소방서는 2022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소방훈련과 교육 및 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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