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월정교 특설무대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영국의 성악가이자 가수 폴 포츠가 경주에서 공연한다.

11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문화재단은 15일 오후 6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2023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폴 포츠를 비롯해 가수 하현우,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또 방성호 지휘자를 중심으로 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월정교 수상무대에 올라 러시아 유명 트럼펫 연주자인 알렉스 볼코프와 협연한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된다.
객석은 2천석이다.
입장은 공연 2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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