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기관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이사장 전우헌)이 초대 학장으로 이헌수 前 글로벌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센터장을 임명했다. 

6일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본관 멀티미디어룸에서 취임식을 한 이 학장은 IT 관련 기관과 대학 등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

이 학장 임기는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SW 개발자 육성 △교육생에 대한 취·창업 지원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SW 생태계 활성화 △해외 캠퍼스와 교류로 글로벌화 추진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인재 양성으로 지역 산업계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