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C 2023 수상 기념 단체 사진
 ASCC 2023 수상 기념 단체 사진

경일대 LINC3.0사업단이 지난 9일 태국 방콕의 KX(KMUTT Knowledge Exchange for Innovation Center)에서 개최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ian Student’ Capstone Design Contest 2023, 이하 ASCC 2023 )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ASCC 2023은 경일대와 경성대, 광주대, 국민대, 안동대, 우석대 등과 일본의 미야자키대(University of Miyazaki),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켈란탄대(University Malaysia Kelantan), 태국의 왕립 몽쿳공과대(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 등 9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경진대회로 총 30여 점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5개 부문(공학, 바이오, 인문 사회, 4차산업, 현장 제안 주제)으로 나눠 평가했다.

ASCC 2023의 금상은 경일대 블루칩 팀이 ‘딥러닝을 활용한 장애인 주차구역 무인 단속’으로, 은상 역시 경일대의 처음처럼 팀이 ‘굴 패각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시스템’으로 받았다.

경일대 LINC3.0사업단장인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이 발굴한 우수한 과제들이 경진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지자체와 산업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지역사회와 학생 사이에서 유기적인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일대 LINC3.0사업단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와 메타 콘텐츠 분야를 특화 분야로 선정해 경상북도 지자체 연계하는 지자체 맞춤 캡스톤디자인과 지역기업 기반 연계 캡스톤디자인 과제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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