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쯤 영주시 휴천동에서 길을 건너던 K(75·여)씨가 영주역 방향으로 주행하던 A(43)씨의 퀵 배달서비스 오토바이에 치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는 K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를 받던중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 현장 목격자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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