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15일 개막 ‘오미자축제’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 10팀 선정

문경시가 2023년 문경오미자축제 오미자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평가회를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이덕재)와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2023년 문경오미자축제 오미자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평가회를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은 10개 규모로 진행되며, 선정 평가회를 거쳐 부스 운영자 10팀이 선정됐다.

체험품목으로는 동로면 오미자작목회의 오미자김초밥말이, 동로면 생활개선회의 오미자스테이크꼬치, 동로면 노은3리의 오미자무쌈샐러드, 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의 오미자묵사발, 느루담(주)의 오미자김치&보쌈, 문경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오미자고구마맛탕, 명원식품의 오미자에너지강정, 잇츠트럭의 오미자수수호떡, 찰꽈도찹쌀꽈배기의 오미자꽈배기, 농업회사법인 지오티의 오미자요플레 총 10가지이다.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부가가치 제고와 소비촉진을 위해 문경오미자축제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운영된다. 지정부스에서 오미자 10만원 이상 구매 시 미각체험관 오미자음식 10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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