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아름다운 하모니’ 선사

[고령]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최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막을 내렸다.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연주 단체다.

현재 60여 명의 단원들이 정기 연주 및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주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9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연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 우륵청소년가야금 연주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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