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작품 13점 선보여

[경산] 경산시가 9월 8일까지 경산시치매안심센터 1층 로비에서 ‘2023년 The 빛나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취약지역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 훈련·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시켜 어르신의 건강증진 유지·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3월부터 8월까지 압량읍 가일리 등 7개의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동, 원예, 미술, 음악 등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통합건강증진 교육 등의 30회기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치유농장과 연계한 야외 농장 나들이 체험, 개인별 활동을 담은 1인 1 앨범 만들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쉼터별 프로그램 참여자의 다양한 작품 중 13점으로 ‘THE 빛나는 작품 전시회’를 구성했다. /심한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