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원본부, 9천763만원 기탁
“취약층 주민 빠른 일상 회복 기원”

[문경] 휴스템코리아 서울본부(본부장 조석훈)와 수원본부(본부장 서명화)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에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을 위한 성금 9천763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이번 성금은 회원사인 문경미소(대표 김경란)의 연계로 휴스템코리아 서울·수원본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해 서울본부에서 6천463만원, 수원본부에서 3천3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조석훈 본부장은“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취약계층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수해를 입은 시민들도 빠른 일상복귀를 기원한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통 큰 기부를 해주신 휴스템코리아 서울·수원본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문경시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귀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휴스템코리아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시더스그룹의 자회사이며,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용자 중심의 공유경제 플랫폼 회사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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