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열리는 남천 둔치 파크골프장.
대회가 열리는 남천 둔치 파크골프장.

경산시가 25~26일 남천 둔치 파크골프장과 하양 파크골프장에서 ‘제9회 경산 삼성현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파크 골프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쏟는다.

대회는 남・여 개인전 샷건/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36홀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고 지정 홀을 정해 홀인원상, 순위별 이벤트상을 시상한다.
대회 로컬룰은 대회 당일 공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산을 찾을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도전과 성취를 응원하고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와 쾌적한 파크골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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