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주)청수 대표이사가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맡겼다.(왼쪽 세 번째부터 김상식 대표이사, 최외출 총장)
김상식 (주)청수 대표이사가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맡겼다.(왼쪽 세 번째부터 김상식 대표이사, 최외출 총장)

김상식 (주)청수 대표이사가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8일 맡겼다.
 
김상식 대표이사는 영남대 환경대학원 환경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동문 기업인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영남대 환경대학원 환경공학과 동창회장을 맡아 동창회 발전과 동문 화합에 이바지했다. 

이번에 맡긴 발전기금은 환경공학과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환경 전문기업을 이끌면서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김상식 대표가 존경스럽다”면서 “물과 공기 등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환경을 보전하는 데 애쓰시는 김 대표처럼,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수는 대구에 본사를 둔 환경오염방지시설 설계 및 시공, 환경 컨설팅 분야 전문기업이다.

김상식 대표이사는 이번 영남대 발전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증진 활동으로 2020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대구광역시장 표창,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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