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 오른 111만8천원 장마감
시총 29조 연초 대비 10.7배 올라

에코프로가 18일 장 중 110만원을 돌파하며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11.91% 오른 111만8천원에 장마감했다. 주가는 한 때 114만8천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에코프로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만9천원(11.91%) 오른 111만8천원에 장마감했다. 에코프로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985% 급등했다.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은 29조7천6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2조7천730억원) 대비 10.7배에 이른다.

전날 에코프로는 99만9천원에 마쳐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장 중에는 100만원을 다시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종가 기준으로는 100만원 아래로 장을 마친 바 있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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