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조 이어 8개월 만의 성과

대구농협이 지속적인 예수금 증대운동과 군위군 대구 편입 등으로 상호금융 예수금 11조 원을 돌파했다.

대구농협은 17일 지역 22개 농협 조합장과 손원영 농협중앙회 본부장, 이청훈 농협은행 본부장, 달성·군위군 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편입 후 대구농협 조합장 운영협의회를 열고, 상호금융 예수금 11조 원 달성탑 수상 기념식을 가졌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대구농협은 2022년 11월 상호금융 예수금 10조원 달성 후 8개월 만에 11조 원을 달성하게 되었다.

서홍두 조합장운영협의회 의장은 “군위군 농협의 대구 편입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몸집이 커진 만큼 농협이 지역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 고 말했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