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센터
64명 참여 다양한 요리 만들어

대구과학대학교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4일 실시한 ‘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에서 어린이들이 감자 그라탕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제공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위탁 운영하는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실습실과 제과제빵실습실에서 특화사업 ‘꾸러기 농부 이야기’ 참여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3년 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금호청솔어린이집 외 14개 시설에서 31팀 총 64명이 참여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으로 진행됐다. 또 참여 부모들에게 순회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정보 제공, 특화사업 안내 등을 소개하며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숙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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