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에 정연국(54·사진)소장이 부임했다.

정 소장은 대구 달성 다사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연국 소장은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2년 영주국유림관리소 경영총괄 담당을 거쳐 산림청 산림자원과,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감사계장,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실 임업통상팀장을 역임한 산림행정전문가다.

정연국 소장은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현장의 적극행정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임업인과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산림청의 산림 100년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부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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