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보건소 5~6학년 대상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6일 양덕초등학교 신체활동실에서 5∼6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결과 체력 우려 판정을 받은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어린이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이번 활동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맞춤형 영양교육(강사 위덕대학교 이인숙 교수)을 시작으로 바르게 걷기 교육 등 신체활동 교육 등 10회차 대면 교육을 할 예정이며, 방학 중에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아동 비만 프로그램을 4주 운영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이해 북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향상을 위한‘배 쑥! 키 쑥! 어린이 건강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아동 비만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270-4153).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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