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57·사진)제26대 울릉군 부군수는 “고향을 위해 부족하지만 역량을 발휘 울릉군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군수와 함께 울릉도 숙원을 해결하고 군민들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릉군 서면 남양 출신인 박 부군수는 울릉서중학교,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계명대 행정학과, 경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공채로 울릉군 공무원을 시작 경북도로 전출, 201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경북도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 기획종정실 세정담당관, 20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지방서기관 승진 후 경상북도 환경산림지원국 산림산업관광과장, 경북도 자치행정국 회계과장을 역임하고 울릉군부군수로 부임했다. 울릉출신을 물론 울릉군 첫 여성 부군수다.

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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