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영주소방서장에 정훈탁(57·사진) 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정훈탁 신임 서장은 1993년 간부후보생 공채 7기로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경북소방본부 기획예산담당, 문경소방서장, 의성소방서장, 상주소방서장, 경산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구미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정 서장은 영주시의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받고 관내 재난취약대상 현장을 살펴봤다. 특히 지역 내 대형공장 및 중점관리 대상인 화재취약 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훈탁 서장은“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해 신뢰받는 영주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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