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손원영)은 26일 대구본부 대강당에서 본점 신용상무 및 지점장 110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워크숍을 열고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을 결의했다.

워크숍은 대구농협 건전 결산을 위한 사업추진 및 중앙회와 지역농협 간 정보 교류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점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사례 및 어려운 점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금융환경 변화를 준비하는 자세’ 와 ‘대구농협 마케팅전략 향상’을 주제로 특강에 이어 대구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 대구농협은 소비자 보호 문화 확산 및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의지 제고를 위해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고객 중심의 민원 최우선 해결, 금융사기 피해예방 총력, 건전 금융질서 확립 등 고객 권익 보호를 다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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