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다이닝 ’ 프로그램 진행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든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반찬 등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형성해 중장년층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등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외로움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최근 현실에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의 마음건강 증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