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일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와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근혜 팀장이 청도신화랑 풍류마을 이용과 관련한 상호교류와 연계·협력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청소년지도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신화랑 정신 함양 청소년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11박 12일간 ‘청소년 대상 인터넷 치유학교’ 프로그램을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진행키로 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이 일회성의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교육 관련 사업 확대로 발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는 계기로 삼자”라고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청소년 대상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의 ‘화랑 되기’와 ‘화랑 국선 되기’등의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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