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최근 지역 원룸 거주 1인 가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계각층의 군민 및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참석자 대부분은 임용발령 후 고령에 처음 거주하는 8급 이하 공무원들로 지역 주거·문화·복지 등 고령에서의 삶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고령군 구석구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성해 다양한 계층의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