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가 6월 5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25일 청도고를 시작으로 지역 초⸱중⸱고 22개교에서 마약 근절 챌린지를 시행한다.

청도경찰서의 마약범죄 예방 챌린지는 해당 학교가 캠페인을 이을 학교를 지목하는 방식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무작위 추첨으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고 있다. 

안정민 청도경찰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여러 이밴트를 통해 학생들이 마약에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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