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19일 철강공단서 음악회

‘정오의 하모니’ 포스터.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 낮 12시 20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포항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 ‘정오의 하모니’를 개최한다.

관내 기업 대상 예술 향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경제와 예술의 동반 성장 및 창의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포항문화재단의 연중 찾아가는 음악회로 선보이는 ‘정오의 OO’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정오의 하모니’는 포항철강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무료 음악회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에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출연해 가요와 가곡, 세계민요 등을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 ‘정오의 OO’ 시리즈는 연중 5회 이상 개최 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로 마련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심부에서 펼쳐지는 뜻깊은 이번 음악회에 관련 입주기업 임직원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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