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체계 구축 협약… 안전 문화 확산·전문인력 양성 기대

선린대학교 (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부산소방학교와 인·물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체결식은 곽진환 총장과 재난안전공유협업 센터장 김병용, 응급구조과 학과장 현진숙, 부산소방학교 학교장 진용만 실무진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관·학 연계 협약을 기반으로 교육협력과 교육과정의 연계 운영을 통해 상호 간 경쟁력 강화 및 대학발전을 위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학 간의 학술 분야 공유·협업과 인·물적 자원 교류를 바탕으로 △교수진의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 △연합 학술교류 및 장비지원 △대학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운영프로그램 지원 △인·물적 교류를 통한 교육협력 및 교육자원 공유 △지역사회 기여·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최근 재난 안전 분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양 기관 간 재난 안전 분야 공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재난 안전 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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