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지킴이 50명 발대식 개최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최근 대학 벽오실에서 대학가의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캠퍼스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발대식은 재학생 캠퍼스지킴이와 경찰행정과 교수 및 대구시행복진흥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지킴이 활동 및 임무 소개, 협약서 교환, 위촉장 수여 및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는 대구경찰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1학년 30명, 2학년 20명 등 모두 50명으로 구성된 캠퍼스지킴이를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기 캠퍼스지킴이로 선발된 이들은 교내 안전취약지역 순찰, 범죄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 안전하고 깨끗한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남미 책임교수는 “캠퍼스지킴이를 통해 대학가의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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