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서처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진로 캠프.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7월까지 지역 중학교와 초등학교 11개교 6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의 미래 우리 함께 이루어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설계할 수 있도록 로봇공학자와 메타버스 전문가, 스마트폰앱개발자 등과 같은 현재 큰 관심을 받는 분야부터 이미지 메이크업, 요리사, K-pop 보컬 등 흥미를 높일 수 있는 50개 프로그램의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간다. 

26일 첫 번째로 이서초등학교에서 꿈 찾기 진로 캠프를 개최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모델링 전문가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이동재 청도교육장은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즐겁게 설계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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