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내분비대사내과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현판식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 교육을 위해 힘쓰는 교육자의 사기 진작 및 피교육자의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이뤄졌다.

당뇨병 교육팀은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돼야 하고,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시행하는 병원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가 생긴 지난 2001년부터 인증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포괄적(종합적) 관리를 위한 개별 및 집단 교육과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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