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경북 영양군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서 수련행정팀 최재영<사진> 대리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 대리는 지난 2013년 3월 입사 이래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업무를 맡아 대구·경북 권역의 공공보건 분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영양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이 이어지도록 적극 행정 지원 등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앞서 지난해 3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성과평가 우수기관의 종사자로서 사업 확대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 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재영 대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이고 겸손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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