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사진> 현 구미시 고아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제14대 구미시 씨름협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31일 더펠리즈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 회장은 “씨름은 역사가 유구한 놀이이자 스포츠로서,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유산”이라며 “민속씨름의 제2의 부흥을 위해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 씨름대회 관중 유치와 관심 등 구미에서부터 향상 시켜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구미시 고아읍 출신으로 새마을지도자, 고아읍 신촌리 이장, 고아읍 발전 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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