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장병 공헌 기려

[영천]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를 마련했다.

20일 호국원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에는 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MZ세대 장병들과 함께 서해수호 영웅의 이름을 다시 부르는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행사가, 28일은 제2수송교육연대, 육군3사관학교 교육지원대, 제2탄약창 장병 등 250여명과 진행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해수호 특별사진전’과 추모 현수막 설치 등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와 SNS 채널을 통한 ‘서해수호의 날 페이스북 이벤트’와 서해수호 추모 카드뉴스 게시 등 온라인 추모행사와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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